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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경제 미래 열어줄 부동산 축제로 오세요”

뉴욕뿐 아니라 뉴저지·조지아·플로리다·텍사스주 등 전국에서 최대 1000명이 모이는 부동산 박람회가 내달 롱아일랜드 그레잇넥에서 열린다.     재미부동산협회(KARA)는 다음달 22일 레오나드 팔라조 연회장에서 ‘제15회 부동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의 참가비는 없으며,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홍보차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제이 윤 재미부동산협회 회장은 “최근 불경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장이 좋을 때보다 더 알찬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신경써서 준비한 박람회”라며 “부동산에 관심을 가진 많은 한인이 정보를 수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부터 박람회 장소를 기존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레오나드팔라조 연회장으로 옮겼다. 기존 공간보다 2배 규모인 데다, 주차 공간도 널찍해 더 많은 한인들이 참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한인들은 최근 변경된 복잡한 부동산 매매 커미션과 관련한 세부사항도 세미나 등을 통해 정확히 습득할 수 있다. 이외에 법률·금융·경제·모기지·이미지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입체적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이본 정 박람회 준비위원장은 “부스에서 각 분야 변호사와 회계사 등 전문가들과 직접 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 뿐더러, 다양한 업게 관계자들과 만나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며 “부동산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 지식과 인맥을 쌓아갈 수 있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모든 참가자에게는 간단한 다과 등이 제공되며,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항공권, 김치냉장고 등의 경품이 준비돼 있어 행운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윤 회장은 “이번 행사장은 예전보다 더 크고 쾌적한 만큼 관심 있는 한인들이 더 많이 참석해주셨으면 한다”며 박람회 부스나 세미나, 스폰서 참가를 원하는 한인은 누구나 연락을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부동산 거래시장의 상당 부분을 중국 에이전트에게 뺏기기도 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시장을 굳건히 하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람회 참가 등 문의는 이본 정 박람회 준비위원장(201-220-2207), 스테파니 조 자문위원(646-823-8320) 등에게 하면 된다.   글·사진=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부동산 축제 재미부동산협회 회장 부동산 박람회 부동산 정보

2025-04-23

“부동산과 금융의 큰 맥을 짚어드리겠습니다”

재미부동산협회와 뱅크오브호프가 내 집 마련에 필요한 홈 모기지와 경제상식, 세무정보를 총망라하는 세미나를 처음으로 함께 개최한다.     오는 21일 베이사이드의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열리는 재미부동산협회 주최·뱅크오브호프 후원 세미나 ‘내 집 마련이 답이다’ 홍보차 12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한 모니카 박 재미부동산협회 회장은 “한인 분들이 중국인 등 타민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집 마련을 못 하신 분들이 많고, 홈모기지 등 정보가 부족한 편”이라며 “부동산과 금융의 큰 맥을 짚고, 한인 부동산투자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팬데믹에 렌트가 크게 뛰고, 집값도 크게 오르면서 최근 한인들은 집을 사야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금리상승 시기에 주택매입이 현명한지도 궁금할 따름이다. 뱅크오브호프 마이클 리의 ‘경제동향세미나’를 통해 부동산 전망과 노후설계, 미래 투자조언을 들을 수 있다.   박 회장은 “중국인들은 부동산 정보도 빠르고 내 집을 마련해 렌트 수익을 내는 경우도 많은데 한인들은 상대적으로 부동산 시장에서는 숨어만 계셔서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집을 사면 따라오는 세금혜택도 상당히 많은데 이런 부분을 아예 몰라 투자를 두려워 하시는 것 같아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직장인들보다 모기지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는 자영업 한인들은 뱅크오브호프의 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지나 아길라 뱅크오브호프 우드사이드지점 FVP&지점매니저는 “서류상 숫자가 아쉬워 직장인에 비해 좋지 않은 모기지 조건을 받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좋은 금리조건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기 때문에, 자영업 분들에겐 희소식”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이나 미국에서 부동산 처분을 계획 중인데 세금이 고민이라면 이선주 뉴욕총영사관 세무영사의 ‘해외 납세자 안내 세미나’ 세션도 들어볼 만하다. 개인별 상담도 가능하며, 부동산 에이전트 네트워킹 시간도 있다.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세미나 참석자 모두에겐 점심과 사은품, 경품추첨 기회도 제공된다. 문의 및 예약은 재미부동산협회 사무국(914-261-5585)으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부동산 금융 재미부동산협회 회장 재미부동산협회 주최 한인 부동산투자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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